울주군청 축수산과 직원 12분이 방문하셔서

소망재활원의 장애인들과 짝을 이루어 접시모양 바구니접기를 하면서

함께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종이접기를 잘 하는 것을 보고 놀라셨다는 분도 계셨고,

말로 소통이 어렵고, 손놀림도 불편한 분들과 같이 하기에 어려워하는 봉사자분도 계셨지만,

어쨌든 함께 어울리는 활동을 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만들기를 통하여 자신의 작품을 끝까지 완성해서 성취감을 느끼며,

자랑스럽게 생활관으로 가지고 가는 모습을 보니

함께 하였던 것이 보람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