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고등학교 1학년 37명이 장애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함께 '사랑의 카드 만들기' 활동을 하고, 만든  카드 내용을 읽어주고 거주인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시간을 가져봄으로 인해서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자신과는 다른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이 변화되어 똑같이 느끼고 즐길 줄 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조금 더 기다려주면 스스로 해 낼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문에 적었습니다.

이런 체험을 실시하는 목표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라는 것을 알게하는 것이기도 하여 서로가 많은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경상일보'와 '울산매일'에 보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