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 주셨습니다.

벌써 몇 차례 만나다보니 익숙한 관계가 되어 거주인들도 봉사자님들도 무척 반가워합니다.

오늘은 비누만들기 활동을 하였는데,

화력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주물러서 부드러워지면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손으로 주무르는 활동만을 통해서 즐거움을 느끼는 분도 있는 반면에

어떤 분은 집중하여 너무나 예쁜 모양을 만들기도 하여 봉사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박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자기표현과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자아존중감과 욕구 충족이 이루어지며  무엇보다도 봉사자님들과 친밀감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시간을 함께 해 주셔서 여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