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변함없이 둘째 주 화요일 오후마다 손자손녀를 보시는 마음으로

소망재활원을 찾으시는 희망나누미봉사단의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오늘도 알록달록 풍선을 손수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서 거주인들과 함께 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울주군보건소에 물리치료사 실습생이 같이 오셔서 색종이접기를 지도하니

접기활동을 유난히 좋아하는 거주인들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서 나름대로 창작활동에 열중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보이며 자랑도 합니다.

자신들의 몸도 활발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다독여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처럼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솔해 주시는 울주군보건소 직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