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햇빛이 뜨겁고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에도

현대자동차 안전보건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러 방문하셨다.

먼저 물리치료실 대청소를 해 주셨다.

매트를 다 치우고 바닥부터 쓸고 닦고, 런닝머신도 꼼꼼이, 짐볼까지 깨끗이 닦아주셨다.

청소를 너무 잘 하신다고 감탄하니까 전문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하시며,

흐르는 땀을 닦으며 시종일관 즐겁게 봉사해 주셨다. 

그리고 개인 소유의 작은 포크레인까지 싣고 오셔서 텃밭 개간 작업을 해 주셨다.

그야말로 폭염에, 뜨거운 햇볕에서 수고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러워도 드릴 것은 얼음 냉수밖에 없었다.

올 가을에는 우리 텃밭에서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아 보자는 원장님 이하 우리들의  작은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