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고등학교 1학년학생들 41명이 단체봉사활동 하였다.

언양에서 1시간 걸리는 이 곳 내와까지 버스를 타고 온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 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대견하였다.

초여름의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잡초를 뽑고 수고하였고,

더러는 거주인들과 친교의 시간도 가지며,

또 거주인들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기도 하며 열심히 노력봉사해 주었다.

학교에서는 이런 학생들에게 떡과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진로부장 선생님과 학년주임 선생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격려해 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 언양고와 내와동 산 소망재활원이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더욱 긴밀하게 봉사활동을

하기를 원하는 마음은 학교나 우리 소망재활원이나 동일한 마음이다.